“꿈꾸던 셋 됐다”…시험관 시술→난임 극복하며 간절히 바랐던 2세 얻은 ★ 부부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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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2세를 품에 안은 스타들이 있다.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부모가 된 이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7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작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올해 우린 꿈꾸던 셋이 되었다”라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해 시작한 첫 시험관 시술에서 고맙게도 한 번 만에 아이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지민은 “나 역시 엄마의 간절한 바람으로 태어난 소중한 존재였음을 새삼 깨달았다”고 밝히며 그동안 소식을 아껴둔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이제 안정기를 지나 마음 편히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우리 부부와 반려동물, 그리고 새로 올 아이까지 세상 모든 것을 다 얻은 기분”이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7월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김지민-김준호 부부는 개인 채널과 각종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왔다. 지난 4월 두 사람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동안 자연 임신을 시도했지만 상담 결과 노산에는 건강한 세포를 채취해 진행하는 시험관 시술이 더 좋다더라”고 설명했다. 당시 김지민은 “내 배가 내 배가 아닌 것 같다. 너무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낸 이들 부부는 현재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2세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 설유진-한경석 부부 역시 두 번의 유산 후 최근 부모가 된다는 희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설유진은 지난달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제가 임신 소식을 전할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결혼 9년 차 저희 부부에게도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아기 천사가 기적처럼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2번의 유산 후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 pgt를 1년간 하며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고,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내기 위해 참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며 “지금 이 시간이 오기까지 옆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위해 온 마음 다해 믿어주며 웃게 해준 고맙고 사랑하는 나의 남편, 정말 고맙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설유진은 시험관 시술을 하며 사용한 수십 개의 주사기와 임신 테스트기를 공개했다. 그는 “예정일은 11월 26일이고 현재 8개월 차다. 망고(태명)는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는 중이고 성별은 곧 또 공개하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코미디언 임라라-손민수 부부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지난해 10월 쌍둥이를 얻었다. 시험관 시술부터 출산 과정까지 채널 ‘엔조이 커플’에서 공개해 온 두 사람은 시술 과정의 힘든 이면까지 가감 없이 공개했다. 같은 해 4월 임라라는 “두 달째부터 임신이 되지 않으니까 멘탈이 나가더라. 기약 없는 게 너무 힘들다”며 “먹방을 하고 많이 먹어도 배가 나오는 스타일이 아닌데 지금 충격받았다. 임산부처럼 배가 나왔다”고 토로했다. 약 복용 후 호르몬 영향으로 감정 기복이 심한 상태라고 밝힌 그는 “존엄성이 바닥난 느낌이다. 나는 엄마가 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고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다행히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고,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2025년 10월 아들 강이 군과 딸 단이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개인 채널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듯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부모가 된 스타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지민, 설유진, 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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