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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고윤정이 그룹 ‘리센느’ 멤버 제나에게 전달한 수백만 원대의 이사 선물 내역이 뒤늦게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최근 공개된 웹 콘텐츠에서 시작됐다. 평소 ‘고윤정 닮은꼴’로 알려졌던 제나는 지난 21일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그토록 바라던 고윤정과 직접 마주했다. 제나는 그동안 고윤정의 모교인 서울예대를 찾아 그의 포즈를 따라 하고 휴대전화 배경 화면을 그의 사진으로 설정할 만큼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왔다. 이날 제나를 본 고윤정은 “훨씬 어리고 예쁘다”라며 따뜻하게 화답했고, 먼저 연락처 교환과 식사 제안을 건네며 친분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의 교류는 훈훈한 이사 선물로 이어졌다. 제나가 최근 숙소를 옮기자, 고윤정이 그가 좋아하는 핑크색 맞춤 가구를 전달한 것. 제나는 22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윤정 언니가 우리 LA에서 공연할 때 숙소로 깜짝선물을 보내줬다”라며 “이사했다고 엄청 큰 전신거울과 스툴 의자를 선물해 줬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다. 역시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같은 그룹 멤버 메이 역시 팬 소통 플랫폼에서 “아침에 제나가 왕 큰 핑크 거울을 말도 없이 우리 방으로 가져왔다”라며 “윤정 배우님께서 선물해 주셨다고 해서 그대로 놔두라고 했다. 진짜 예쁘고 좋다. 근데 엄청 크다”라고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특히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포착된 가구의 실제 정보가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은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의 수제품으로, 전신거울 판매가는 432만 원, 미니 스툴은 135만 원에 달한다.
고윤정의 세심한 배려는 제나 한 명에 그치지 않았다. 5인조인 리센느 멤버 전원을 위해 1벌당 16만 원 상당의 잠옷까지 함께 선물했다. 가구와 잠옷을 합산한 총 선물 규모만 약 650만 원에 이른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친해진 지 얼마 안 됐는데 선물 스케일이 대단하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좋아하는 핑크색으로 맞춰준 세심함이 대박이다”, “멤버들 잠옷까지 챙기다니 통이 크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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