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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는 현실적인 일상과 함께 전남편과의 육아 협력 방식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은 12일 개인 채널에 ‘초간단 갈비찜&토닉워터 깍두기로 집밥 차린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영상 속 황정음은 두 아들을 위해 갈비찜과 깍두기 등 정성스러운 집밥을 준비하며 세심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음식을 조리하던 그는 과거 신혼 시절을 돌이키며 관련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황정음은 “신혼 당시 요리학원에 다닌 적이 있는데, 두 번 정도 가고 그만뒀다”며 “부부싸움 도중 ‘나한테 해 준 게 뭐가 있냐’고 하길래 ‘해 준 게 없으면 앞으로 안 가겠다’고 말한 뒤 학원을 나가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영상에선 자녀들을 관리하는 황정음 특유의 육아 방식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자녀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간식을 정돈하고, 라면을 먹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에 “라면은 안 된다”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 등 엄격한 태도를 취했다.
특히 첫째 아들이 컴퓨터 사용 도중 계정 설정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고전하자, 황정음은 “엄마는 계정을 만들 줄 모르니 아빠에게 직접 전화해서 해결해 달라고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자녀가 부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화기를 통해 전남편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아이들이 컴퓨터와 관련된 질문을 할 때는 전남편에게 연락하도록 안내한다. 해당 컴퓨터 역시 전남편이 사준 것”이라며, 이혼 후에도 자녀의 교육이나 생활에 필요한 영역에서는 이전 배우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도움을 주고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황정음은 2024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이혼 절차를 마친 뒤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개인 채널 및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황정음’,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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