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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무더운 여름 열기보다 뜨거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무대 위에서 인연을 맺은 뮤지컬 배우 커플부터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켜온 음악적 동반자,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배우까지 핑크빛 축하 물결이 이어지는 중이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태오와 동료 배우 김이후가 8월 8일 결실을 맺으며 아름다운 ‘뮤지컬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김이후는 지난 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늘 저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소중한 여러분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걸어갈 든든한 동행자를 만났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김태오와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인생이라는 긴 공연의 무대에 나란히 올라, 서로를 빛내며 살겠다”라며 “저희의 설레는 첫걸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일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7년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해 ‘그리스’, ‘팬레터’, ‘아몬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온 김이후와 김태오의 기쁜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가수 런치 역시 오래된 연인이자 프로듀서인 안성현과 8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7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런치와 안성현은 오랜 시간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며 서로에게 큰 영감이 되어준 파트너이자 연인이다. 런치가 발표한 다수의 곡을 안성현이 직접 프로듀싱하며 깊은 음악적 신뢰를 쌓아왔다. 2019년 데뷔해 ‘어떻게 지내 (답가)’, ‘너를 생각해’ 등으로 사랑받은 런치와 유능한 프로듀서 안성현은 이번 결혼식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을 하객들에게 최초로 공개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눌 예정이다.

배우 반민정도 오는 9월 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6일 TV리포트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함께하면 모든 것이 행복해지는 사람과 새롭게 시작하는 날 초대합니다. 좋은 꿈, 예쁜 마음가짐으로 보듬어주며 살겠습니다”라는 초대의 글과 함께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예비부부의 설렘 가득한 웨딩 화보가 담겼다.
바쁜 일정을 고려해 미리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해 ‘각시탈’, ‘동이’, ‘굿 닥터’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반민정은 현재 대학 출강과 후배 양성, 차기작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 사랑과 일 모두를 잡은 스타들의 반가운 결혼 소식에 대중의 따뜻한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김이후, 런치, 반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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