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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나래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매니저 2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박나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 기소하고 또 다른 전 매니저 B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박나래를 직장 내 괴롭힘과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한 뒤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고 폭로하겠다는 협박으로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박나래의 회사 자금 4400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박나래 측은 두 차례에 걸쳐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고소했으며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A씨와 B씨를 각각 구속,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와 관련해 A씨의 법률대리인 장현호 변호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본 사건은 최근 우리 법무법인이 새로운 변호인으로 선임됐고 그 이전부터 수사가 장기간 진행되어 온 사안이다. 수사 기록과 기존 변호인단의 주장까지 면밀히 재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 2인에 의해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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