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20억 사기 상처도 안 아물었는데.. 사칭 피해 발생 “금전 요구 절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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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사칭 사기 발생 소식을 전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양치승은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최근 나를 사칭해 PT를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불법적인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나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을까 염려돼 글을 남긴다”면서 “아시다시피 나는 현재 체육관 사업을 잠시 쉬고 있으며 따로 개인 PT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는 체육관 운영 시에도 회원님을 직접 뵙고 체계적인 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전에는 절대 먼저 금전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았다”며 “이러한 사칭 계정이나 연락에 절대 속지 마시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우빈, 박재범 등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던 양치승은 15억 상당의 사기 피해를 당하고 지난해 헬스장을 폐업했다. 지난 2018년 구청 소유 건물에 헬스장을 오픈했으나 운영 4년 만에 퇴거 명령을 받은 것.
최근 그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보이는 금액만 15억인데 사실은 더 크다. 인테리어, 시설, 리모델링, 변호사 비용에 회원 환불액, 여기에 보증금 이중 임대료까지 더하면 피해액이 20억 정도 된다”며 “해당 건물이 지어진 당시 기부채납 제도가 도입되던 때였다. 땅이 나라 소유니 건물주가 그걸 고지해야 했는데 아무 말 없다가 기부채납 시기가 되니 피해가 임차인의 몫이 된 것”이라고 피해를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양치승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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