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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스윙스가 지하철 역사 내 표지판 훼손 사실을 장난스럽게 인정해 이목을 모았다.
지난 22일 스윙스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온라인 플랫폼에 올라온 뉴스 기사 캡처본을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역사 내 표지판 글자가 ‘범계’가 아닌 ‘버거’로 훼손된 사진이 담겼다. 이를 두고 스윙스는 “내가 했어. 미안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본인의 소행임을 실토했다.
다만 스윙스가 실제로 공공 기물을 훼손했는지 여부는 정확히 확인된 바 없다. 평소 그가 하루에 햄버거를 4개 이상 먹는다고 밝힐 만큼 남다른 햄버거 사랑을 드러내 온 터라 이번 게시물 역시 이를 활용한 단순 밈(Meme)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러한 해프닝 가운데, 스윙스는 최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예고편에 깜짝 등장하며 본업 외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정극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민 그는 본명인 문지훈으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배급사 CJ ENM 측이 전격 공개한 예고편에서 스윙스는 눈썹 주변의 타투 분장을 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그는 장태영(변요한 분)과 박태영(노재원 분)의 고교 동창이자 글로벌 도박판의 씬스틸러인 아브라함 역을 연기한다.
예고편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스윙스가 ‘타짜’ 시리즈 피날레에 합류하다니 캐스팅이 신선하다”, “씬스틸러 예약이다”, “래퍼 스윙스가 아닌 배우 문지훈의 정극 연기가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오는 9월 추석 극장가 개봉을 확정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자 대미를 장식할 영화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이 재회해서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변요한과 노재원을 비롯해 조우진, 윤경호, 미요시 아야카 등이 대거 합류해 극의 스케일을 키웠다.
김진서 기자 / 사진=TV 리포트 DB,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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