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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일본 이민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채널 ‘추성훈’에는 16일 ‘중3 사랑이의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사랑이는 학업에 몰두한 모습으로, 식사 중에도 과제를 언급하며 고민을 드러냈다.
‘무슨 과목이 제일 흥미롭냐’는 질문에 사랑이는 “인문학과 과학”이라고 의외의 선택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일본 이민 문제에 관해 ‘외국인을 받아야 하냐 말아야 하냐’를 주제로 근거 세 가지를 들어 주장해야 한다”고 학교 숙제를 설명했다.
사랑이는 부모의 국적 등 자신의 배경과 맞닿아 있는 주제인 만큼 해당 문제를 더욱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린 시절의 귀여운 이미지와는 달리 한층 성장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그의 할머니는 “30명 중 뒤에서 두 번째만 해도 충분하다”며 “공부보다 중요한 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사랑이는 아버지와 함께 복싱 훈련에 나서며 운동을 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직접 미트를 잡고 함께 운동해 보는 건 처음”이라며 아버지로서 감격을 드러냈다. 추가로 그는 “사랑이가 중학교 3학년으로 학교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채널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며 사랑이의 채널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추사랑은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그는 2011년생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성장한 그는 172cm의 큰 키로 알려지며, 톱모델인 어머니 야노 시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모델 오디션에 도전, 이후 11월 보그 화보 촬영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채널 ‘추성훈’, 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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