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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양조위가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함께 18년 만에 홍보차 서울을 찾는다. 영화 ‘침묵의 친구’ 측은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양조위가 한국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침묵의 친구’는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1972년-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침묵의 친구’를 위해 양조위는 지난 2008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홍보차 서울을 찾은 이후 18년 만에 다시 서울을 방문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진다.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찾으며 꾸준히 국내 팬들과 만난 양조위지만, 영화 홍보차 서울을 찾는 것은 오랜만인 만큼 남다른 특별함을 더한다.
양조위와 함께 서울을 방문하는 일디코 에네디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고 유럽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인 만큼 그의 내한은 뜻깊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일디코 에네디 감독은 지난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로 전주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침묵의 친구’를 위해 부산을 찾은 적은 있지만 개봉 홍보차 서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침묵의 친구’은 양조위, 루나 배들러, 엔조 브룸, 레아 세이두 등이 출연,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내 아내 이야기’ 일디코 에네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한 일정 행사는 추후 공개될 예정으로 오는 4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침묵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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