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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별이 자기 가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별은 자신의 계정에 가족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가족과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게시된 사진 속에는 딸 송이 양의 졸업식을 축하하는 하하와 별, 학사모를 쓰고 친구들과 노래하는 송이의 모습이 담겼다.
졸업식 이후 딸 송이는 “엄마 계정에 오빠 졸업식 사진만 있다. 왜 내 사진은 없냐”라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에 별은 급하게 사진을 편집 후 뒤늦게 게시했다. 별은 “내 계정 마지막 게시물이 드림이 졸업식 날 찍은 사진이다. 그사이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온갖 질병의 연속과 병간호, 다둥이 집의 숙명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2월은 드림이와 소울이의 장염과 송이의 독감 공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과 함께 힘든 몸을 이끌고 드림이 졸업식에 겨우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는 드림이 졸업식 사진을 올릴 때 “주변에서 건강을 걱정할 정도로 피폐한 모습으로 다녀와서 보정을 안 할 수가 없었다”라며 가족 병간호의 고충을 토로했다. 가족사진을 보며 별은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귀엽다”라며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 이게 정말 하나님이 주신 기적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내 계정에 내 사진 찾기가 힘들다”며 “같이 울어줄 엄마들의 댓글을 기다리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별은 1983년생으로 만 42세며 2002년에 가수로 데뷔해 2012년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 두 아들과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별 하하 부부의 막내딸 하송이 양은 희귀질환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은 바 있다. 해당 질병은 얼굴 근육 쇠약과 전신 마비, 염증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당시 하송이 양은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증상이 심했지만, 현재는 건강이 많이 회복된 상태로 전해졌다.
송시현 기자 / 사진=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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