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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추영우, 김소현 주연의 ‘연애 박사’가 올가을 첫 편성을 확정 지었다.
3일 OSEN에 따르면 Genie TV 오리지널·ENA 새 월화 드라마 ‘연애 박사’가 10월 편성을 확정 짓고 방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NA 측에 의하면 ‘연애 박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지난달 28일 모든 촬영을 종료하며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치고 10월 첫방 전 후반부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연애 박사’는 고등학교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동했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 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 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추영우는 꿈을 잃고 좌절했지만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꿈을 찾은 박사 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았다. 절망 속에서 로봇 공학을 접한 박민재는 묵묵하고 성실하게 연구에 임하지만 매사 생각이 많고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 큰 그의 앞에 진로에 대한 고민과 좌절,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가는 임유진(김소현 분)이 나타나며 인생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로봇 연구실에서 피어난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로 무더위를 잊게 할 설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연애 박사’의 두 주연으로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추영우와 드라마 ‘굿 보이’ 이후 1년 만에 복귀하는 김소현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연애 박사’는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그는 드라마 ‘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으로 알려진 바 있다. 추가로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21년 만에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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