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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탑건’ 비행기 아닌 레이싱 카 탔다…올여름 극장 강타할 ‘대작 영화’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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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일생일대의 짜릿한 레이스가 올여름 극장가에 펼쳐진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다.

첫 번째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F1의 살아있는 전설 루이스 해밀턴의 제작 참여다. 한때 스케줄 문제로 ‘탑건: 매버릭’ 출연이 무산된 그는 당시 인연을 맺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제안으로 이번 작품에 참여를 결정했다. 제작 초기부터 “그 어떤 영화보다 진짜 같은 레이싱을 구현하고 싶다”라는 제작진의 의지에 공감하며 합류한 루이스 해밀턴은 촬영 현장에서도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루이스는 레이싱 시퀀스를 보고 기어 변속, 브레이크 타이밍, 타이어 종류까지 영화 속 코너링에 대한 분석을 순식간에 끝냈다”며 찬사를 보냈다. 7차례 월드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의 노하우로 완성된 ‘F1 더 무비’의 레이싱 액션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두 번째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전 세계 F1 서킷을 누비며 실제 그랑프리 현장에서 이뤄진 촬영이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F1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이 영화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라며 F1 측과의 긴밀한 협업을 한 소감을 전했다. 브래드 피트 역시 “경기가 열린 주말에 촬영하면서 실제 레이스가 진행되는 동안 피트월 장면을 찍었다”고 전해 촬영 현장의 생생함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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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로덕션 비하인드는 브래드 피트가 레이싱 카에 직접 탑승해 고속 주행을 소화한 점이다. 브래드 피트는 “고속으로 코너를 도는 순간 가속도로 어깨에서 머리가 떨어져 나가는 것만 같다. 지금까지 경험한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짜릿함이었다. 그 감각을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하려면 직접 운전하는 수밖에 없었다”며 시속 300km 이상의 레이싱 카를 몰았던 소감을 전했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배우들이 운전하는 장면에서 폭발적인 느낌을 경험할 것이다. 마치 관객 여러분이 운전석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라며 강렬한 몰입감을 예고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제작진의 눈부신 활약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F1 더 무비’는 오는 2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영화 ‘F1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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