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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하다하다 이젠 피처링으로도 활약한다. 그 덕에 선배가수가 1위까지 차지했다. 2016년 시작된 볼빨간사춘기 위력은 2017년 넘어와서도 그칠 줄 모르고 있다.
볼빨간사춘기는 래퍼 매드클라운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매드클라운의 신곡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에서 특유의 목소리를 냈고, 그 힘은 7개 음원차트 1위를 이뤄냈다. 가장 규모가 큰 멜론 차트는 접수하지 못했지만, 매드클라운을 단번에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물론 매드클라운 역시 음원차트에서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우리집을 못찾겠군요’의 차트성적은 볼빨간사춘기와의 독특한 시너지 덕분에 이뤄낸 것으로 풀이된다.
매드클라운은 2013년 씨스타 멤버 소유와 함께한 ‘착해빠졌어’로 대중적 히트곡을 가질 수 있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앨범을 발매했지만, ‘착해빠졌어’에 버금가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
반면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4월 데뷔 후 그해 8월 첫 정규 타이틀곡 ‘우주를 줄게’로 업계 파란을 일으켰다. 막강 선배들을 모두 제치고 폭발적 이슈를 만들어내는 가수로 올라선 것. 12월 발매한 ‘좋다고 말해’가 그 흐름을 이어가며, 음원강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매드클라운과 볼빨간사춘기의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이별한 연인들이 느끼는 그리움과 후회, 아련함을 노래했다. 매드클라운은 집을 주제로 서정적인 랩 스토리텔링을 풀어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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