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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을 발표하기까지, 진중한 두 사람의 성격이 보인다.
17일 에릭은 신화컴퍼니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그는 “2017년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평소 거짓말을 싫어하고 솔직한 성격의 에릭. 기사가 아닌 자신이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밝히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짧다면 짧고 화려한 말은 아니지만, 팬들을 생각하는 에릭의 마음이 엿보인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을 발표하기까지 두달이 걸렸다. 당시 에릭과 나혜미의 소속사 측은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면서 교제 기간이 길지 않다고 강조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지 3년 만에 교제를 인정했다. 2014년 당시 에릭은 처음에는 교제를 인정했다가 절친이라고 말을 바꿨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은 잠잠해졌는데, 묵묵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이 속한 신화는 오는 6월 19주년 콘서트를 연다. 이후 에릭은 곧바로 결혼을 하기 때문에 신화 팬들의 만감은 교차하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나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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