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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태후’ 철옹성 무너졌다…4월 음원차트 탄력

김예나 조회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3월 음원차트는 ‘태양의 후예’ OST로 도배됐다. 막강 음원들이 공개됐지만, 힘을 크게 받지 못했다. 그러나 4월 1일 십센치(10cm)가 보란 듯이 철옹성을 무너뜨렸다. 그 후로 음원차트가 재편됐다. 4월 발매되는 신곡들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5일 자정 로꼬의 신곡 ‘너도(Feat. Cha Cha Malone)’는 발매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상위권에 안착한 ‘너도’는 KBS2 ‘태양의 후예’ OST의 집중 폭격 속에서 10cm의 ‘봄이 좋냐’와 분투 중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 제아도 4월 신곡을 발매한다. ‘프로듀스 101’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나섰던 제아는 2013년 첫 솔로 앨범 ‘Just Jea(저스트 제아)’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 이번 앨범에는 제아의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프로듀서 자질을 담아낼 예정이다.

록밴드 부활 출신 이성욱은 13년여 만에 싱글앨범 ‘본다’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미 지난 3월에 발매된 이 곡은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뒤늦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본다’는 이성욱의 자작곡으로 1990년대 발라드 스타일을 그대로 녹여냈다.

빅스는 오는 19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미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콘셉트를 잡는 것으로 알려진 빅스는 심장을 신비한 이미지로 구현해 티저로 완성했다. 흑과 백의 대조되는 색으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지코 친형’으로 알려진 우태운은 오는 8일 싱글 ‘내꺼빼껴’를 발매한다. ‘쇼미더머니 4’에 출연했던 우태운은 힙합 레이블 ‘밀리언 마켓’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곡은 우태운이 진정한 힙합 스웩을 발산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블락비는 오는 11일 미니 앨범 ‘Blooming Period’를 발매한다. 지난 2일과 3일 단독콘서트에 타이틀곡 ‘TOY’ 티저를 공개했던 블락비는 리더 지코의 자작곡으로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지난 3월 28일 선공개곡 ‘몇 년 후에’로 분위기를 예열한 블락비는 또 한 번 차트올킬에 나선다.

러블리즈도 오는 4월말 컴백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러블리즈는 청초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게 신비로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앨범 타이틀 ‘A New Trilogy (어 뉴 트릴로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예고하기도 했다.

바이브는 오는 21일 7집 앨범을 발매한다. 후배 AOA 멤버 설현이 나서 바이브의 컴백을 응원하며 눈길을 끈다. 바이브 7집은 기존 음악적 색깔은 지키며 동시에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칠 예정이다. 엑소 멤버 첸과 래퍼 헤이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이 완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텐션(UP10TION)도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티저에서 멤버들은 백 스테이지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옷을 갈아입고 출격 채비를 마쳤다. 기존 이미지에서 남성성을 부각시킨 업텐션은 오는 18일 자정 새 앨범을 발매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대세 흐름을 잇는다. 오는 25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트와이스는 ‘Cheer Up’이라는 제목만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해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발랄하고 활기찬 비주얼과 분위기를 어필한다.

가수 샘김이 오는 10일 데뷔앨범 ‘아이엠 샘(I AM SAM)’의 파트2를 발매한다. 지난달 파트1로 출발을 알린 샘김은 이번 앨범에서 신인 크러쉬와 호흡을 맞춰 타이틀곡 ‘NO눈치’를 완성했다. 샘김은 컴퓨터 음악을 배제하고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샘은 다이내믹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바탕으로 18세 소년의 솔직담백한 감성을 표현했다는 전언.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NCT U의 싱글앨범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가 9일, ‘Without You’가 10일 발매된다.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에는 멤버 재현, 마크, 텐, 태용, 도영이 참여했다. 또 다른 곡 ‘Without You(위드아웃 유)’는 태일, 재현, 도영이 부른 댄스 계열의 EDM 록 장르 곡이다.

보컬그룹 포스트맨(성태, 신지후)이 8일 신곡을 내놓는다. 신곡 ‘몇 번을 놓아도’에는 비스트 멤버 용준형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공개된 오디오 프리뷰에는 우편 봉투 속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쉬즈 곤(She’s gone)’의 주인공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신곡 ‘죽을 만큼 니가 보고파서’를 6일 자정 공개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지난달 발매한 ‘마이러브 이즈 곤(My Love is Gone)’의 19금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해 연달아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와 B.A.P 리더 방용국이 뭉쳤다. 두 사람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SNS을 통해 직접 공개했다.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슬리피와 방용국은 이번 의기투합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가수 유성은은 래퍼 키썸와 호흡을 맞춘 곡 ‘질투’를 11일 자정 발매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성은은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절친 키썸과의 케미로 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질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1990년대 레트로 복고풍으로 이뤄져 유쾌한 이미지를 안기고자 했다.

그룹 에이프릴은 오는 27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노출된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액자 속 의미심장한 글자, 나비 날개를 연상케 하는 그림 등이 담겼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에이프릴은 청정돌로 주목받으며 이번에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관심을 부추기고 있다.

어쿠스틱 음악을 선보이는 소심한오빠들은 6일 정오 ‘높은노래’를 발표한다. 이 곡은 고음에 집착하는 보컬리스트들을 위한 곡으로 남자키 3옥타브 E(미)를 구현한다. 소심한오빠들은 지난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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