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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일일 관객수 32만 명을 동원하며 주말 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수 69만 3031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향해 성큼 다가갔다.
지난 7일 하루 동안 이 영화를 관람한 관객만 32만 7131명으로 현 추세라면 차주 월요일 안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광천골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로만 10만 장의 티켓을 팔아치우며 흥행을 예열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4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다만, 오는 11일엔 설 연휴를 겨냥한 텐트폴 영화 ‘휴민트’가 개봉할 예정으로 극장가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는 상황. 2026년 한국영화의 부활을 선언한 두 작품이 쌍끌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왕과 사는 남자’ 스틸, 포스터



















댓글1
배우들 연기가 좋았다거나 스토리가 좋았다거나 그러지도 않았는 데 펑펑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