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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장혜진과 ‘넘버원’서 또 母子로 재회…2월 11일 개봉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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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최우식 주연의 가족 영화 ‘넘버원’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6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넘버원’이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 아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엄마의 음식을 바라보는 ‘하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한 끼처럼 보이지만, 그 앞에서 어딘가 복잡한 감정이 스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하민’의 모습과 ‘엄마의 시간이 숫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오직 그에게만 보이는 의문의 숫자가 사실은 엄마에게 남은 시간임을 암시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과 함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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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당연하게 여겨왔던 엄마의 음식이 ‘하민’에게는 이제 사랑이자 동시에 두려움이 되고, 엄마를 지키기 위해 애써 외면해야 할 가장 소중한 존재로 다가온다. 왜 하필 ‘하민’에게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것인지, 그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넘버원’은 ‘기생충’에서 남다른 모자 케미로 사랑받은 최우식과 장혜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한 연기로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승연은 극 중 ‘하민’의 여자 친구인 ‘려은’ 역으로 합류해, ‘하민’의 곁에서 또 다른 온기와 편안한 매력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넘버원’은 오는 2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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