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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과 비범 사이…유쾌한 초능력물로 역주행 중인 ‘한국 영화’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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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가’ 많은 작품 속에서 조용히 역주행 중이다.

4일 디즈니플러스 ‘오늘 한국의 TOP 10’ 3위에는 영화 ‘하이하이브’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하이하이브’는 평점 8.48점, 관객 189만 명을 동원했다. 개봉 당시 기대만큼의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OTT에 공개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파이브’는 는 장기이식 후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들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하이파이브’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 섬세한 연출로 독보적 입지를 다져온 강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신선한 소재와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영화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기와 함께 초능력을 이식받은 태권소녀 ‘완서'(이재인)부터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작업반장 ‘약선'(김희원) 등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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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이파이브’는 촬영 후 개봉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후반 작업 중 주연 배우였던 유아인이 논란에 휩싸였고 개봉은 무기한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희원은 “제작사, 감독, 스태프 등 모든 사람이 힘들었던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이파이브’는 29회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상 – 아시아장편영화 2위, 34회 ‘부일영화상’ 음악상, 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촬영감독 선정 인기상, 58회 ‘시체스영화제’ 포커스 아시아 관객상을 수상했다.

‘하이파이브’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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