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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수성…’엘리오’ 꺾고 3주 연속 1위

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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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드래곤 길들이기’가 주말 강세를 이어갔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드래곤 길들이기’가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엘리오’는 주말 동안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며 ‘드래곤 길들이기’를 맹추격했고, 외화들의 강세 속에 ‘하이파이브’는 묵묵히 관객수를 쌓으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였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많은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지난 주말(6월 20일~6월 22일) 213,240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같은 기간 211,892명을 기록한 ‘엘리오’와 176,943명의 관객이 찾은 ’28년 후’를 꺾고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성공했다. 누적 관객수는 1,283,633명이며, 현재 극장 상영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후에도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메이슨 테임즈 분)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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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의 장기 흥행 질주에 있어 가장 큰 원동력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과 입소문에 있다. 실사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개봉 후 CGV 골든 에그 지수 99%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도 9.31점을 기록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실사화의 모범 사례”, “최근 몇 년간 이루어진 실사화 중 최고”, “오프닝 씬부터 눈물을 흘렸다”, “여전히 귀여운 투슬리스”, “원작을 초월하는 비행 액션”, “15년 전 감성에 푹 빠졌다”, “다시 봐도 명작” 등 호평을 쏟아내며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엘리오’는 22일 박스오피스에서는 1위에 오르며 ‘드래곤 길들이기’를 2위로 밀어냈다. 좀비 영화인 ’28년 후’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일일 박스오피스 3위(52,606명)를 차지하며 이 시리즈의 저력을 입증했다. 그 뒤로 ‘하이파이브'(48,044명)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일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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