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잭 블랙이 아이들의 마음을 훔치며 황금연휴의 주인공이 됐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개봉 2주 차 주말에 277,111명(누적 관객수 800,7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마블의 신작 ‘썬더볼츠*’와의 대결에서 한판승을 거두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이 작품은 5일 어린이날에도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황금연휴의 시작과 함께 예매율 1위에 오른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오늘(5일) 오전(11시 기준)에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개봉 전부터 이 작품은 잭 블랙표 코미디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동심을 자극하는 동화 같은 이미지와 밝은 서사가 중심에 있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폭력적인 장면이 적어 저연령층이 보기 좋은 영화로 꼽혔다. 여기에 가족의 사랑을 말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도 있어 많은 가족 단위의 관객이 이 영화를 선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서 펼쳐지는 영화다. 우연히 ‘오버월드’에 들어간 ‘개릿'(제이슨 모모아 분), ‘나탈리'(엠마 마이어스 분), ‘던'(다니엘 브룩스 분), ‘헨리'(세바스찬 한센 분)가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잭 블랙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가장 큰 매력은 자유로운 세계를 놀이터 삼아 뛰어노는 잭 블랙의 코미디에 있다. 그는 ‘오버월드’의 설정을 십분 활용해 익살스러운 장면을 완성했다. 손가락의 움직임 만으로 지형지물을 만들어내고, 게임 아이템을 활용해 기발한 액션을 선보였다. 그의 연기 덕분에 ‘마인크래프트’는 예고편 공개 당시 CG 등이 어색하다는 비판을 단번에 뒤집을 수 있었다. 여기에 ‘아쿠아맨’으로 유명한 제이슨 모모아도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무려 3억 장 이상 팔린 동명의 게임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마인크래프트’는 역대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국내에도 원작 팬들이 많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국내 개봉 이후 지난달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많은 인기를 모으며 여러 기록을 썼다. 지난달 26일(토) 국내에 개봉한 이 영화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오르며 침체된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89,690명),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114,226명)이 개봉 첫날 동원한 관객수를 뛰어넘고,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작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잭 블랙과 함께 스트레스 타파”, “제이슨 모모아 & 잭 블랙, 웬만해선 그들을 말릴 수 없다”, “미친 코믹 듀오가 선사하는 웃음” “재밌는 놀이 기구를 탄 느낌”, “모든 장면들이 환상적이고 생동감 넘친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 “딸래미가 너무 재밌다며 쌍따봉을 날림”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잭 블랙표 코미디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한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 스틸컷·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