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제43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11월 25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 최우수작품상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브로커’), 김한민(‘한산: 용의 출현’), 박찬욱(‘헤어질 결심’), 변성현(‘킹메이커’), 한재림(‘비상선언’)이 접전을 벌인다. 신인감독상 부문에서는 박이웅(‘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범죄도시2’), 이정재(‘헌트’), 정지연(‘앵커’), 조은지(‘장르만 로맨스’)가 경합한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도 주목된다.
박해일(‘헤어질 결심’), 설경구(‘킹메이커’), 송강호(‘브로커’), 이병헌(‘비상선언’), 정우성(‘헌트’)가 남우주연상을 두고 겨룬다. 여우주연상은 박소담(‘특송’), 염정아(‘인생은 아름다워’), 임윤아(‘공조2: 인터내셔날’), 천우희(‘앵커’), 탕웨이(‘헤어질 결심’)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조연상에는 고경표(‘헤어질 결심’), 다니엘 헤니'(공조2: 인터내셔날’), 박지환(‘범죄도시2’), 변요한(‘한산: 용의 출현’), 임시완(‘비상선언’), 여우조연상에는 김소진(‘비상선언’), 서은수(‘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이정현(‘헤어질 결심’), 전혜진(‘헌트’)이 후보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각축을 벌인다.
신인남우상은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서인국(‘늑대사냥’), 옹성우(‘인생은 아름다워’), 이서준(‘한산: 용의 출현’), 신인여우상은 고윤정(‘헌트’), 김신영(‘헤어질 결심’), 김혜윤(‘불도저에 탄 소녀’), 신시아(‘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지은(‘브로커’)이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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