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대기록 쓰며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호프’ 33만 동원→올해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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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나홍진 감독이 복귀와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평정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프'(HOPE)가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개인 및 올해 오프닝 기록을 새로 쓰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날 나홍진 감독의 복귀작 ‘호프’는 333,8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2위 ‘미니언즈 & 몬스터즈'(31,728명)보다 무려 10배 이상 높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스크린을 완벽히 접수했다. 또한, 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연출작이었던 ‘추격자'(113,673명), ‘황해'(120,482명), ‘곡성'(310,042명)를 훌쩍 뛰어넘고, 개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새로 쓰는 겹경사를 맞았다.
‘호프’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까지 달성하며 극장가의 희망으로 우뚝 섰다. ‘군체'(199,762명)를 꺾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부문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024년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파묘’의 개봉일 관객수까지 넘으며 이후의 흥행을 더 기대하게 했다.
‘호프’는 개봉 전부터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대기록을 예고했다. 개봉 11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질주했고,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개봉일에는 예매량 6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에 믿기 어려운 존재가 나타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의 재회로 화제가 됐고, 조인성과 정호연이 역동적인 액션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개봉 첫날부터 대기록을 쓴 ‘호프’는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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