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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영화 ‘백룸’이 흥행 신드롬과 함께 외화 스릴러의 부진을 끊어줄 작품을 주목받고 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백룸’이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무서운 기세로 관객수를 쌓고 있는 이 작품은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2019년 이후 최고 흥행 외화 스릴러 자리를 예약했다.
전날 ‘백룸’은 67,8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마이클'(23,504명)과 ‘만달로리안과 그로구'(11,839명)을 압도적인 격차로 꺾고 외화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이며, 개봉 12일 간 누적 관객수는 799,641명이다. 금일 8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현재의 흐름이라면 ‘백룸’은 2019년 이후 최고 흥행 외화 스릴러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외화 스릴러는 국내에서 부진했고, 2019년 개봉해 1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스’ 이후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도 없다. 올해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백룸’이 이 공백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치웨텔 에지오포 분)과 메리(레나테 레인스베 분)의 이야기다. A24와 제임스 완(아토믹 몬스터)의 협업과 최연소 감독에 이름을 올린 케인 파슨스의 연출력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매 주말 기록을 쓰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백룸’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바이포엠스튜디오, 리바이브콘텐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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