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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득남 1년 만에…결국 ‘결정’

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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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영화가 국내 관객을 찾는다. 영화제작전원사는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이 오는 5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는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예고편을 14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영화의 주 공간인 독일 레스토랑 앞 잔디밭에서 배정수 역의 송선미가 인터뷰 사이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이미지는 영화 장면에서 캡처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예고편은 카메라에서 삼중 노출 기법을 통해서 찍은 것 같은 이미지로 되어 시선을 모았다. 송선미가 연기한 배정수는 세 사람의 젊은 인터뷰어들과 연이어 인터뷰를 하게 되면서 한나절을 보내게 된다. “중년의 나이가 돼서 아주 오랜만에 세상에 배우로 얼굴을 내미는 날이다”는 문구와 함께 삼중 노출 기법은 떨어져 있는 세 개의 다른 시간대와 경험의 순간들을 동시에 바라보게 하는 독특한 경험을 불러일으킨다.

이 가운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영화 포스터 속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린 배우 김민희였다. 지난해 4월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득남 소식을 전한 김민희는 홍 감독과 함께 최근 공항과 공원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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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약 11년 동안 불륜 관계를 지속 중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회견 당시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홍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과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 감독에게 있다고 판단해 이를 기각했다.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은 결혼 이후 연기를 중단했던 한 여성이 이혼 후 다시 배우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겪는 하루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5월 6일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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