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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주 만에 10만 관객 코앞…도파민 터지는 호러로 주목 받은 ‘이 영화’

작성자 아바타 민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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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이 누적 관객 수 9만 5천 명을 넘어서며 대망의 10만 고지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영화는 거대 자본과 톱스타 캐스팅 없이도 관객의 마음을 훔친 것으로, 오직 연기력으로 승부수를 던져 일으킨 기분 좋은 파란이다.

9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귀신 부르는 앱: 영’이 개봉 후 20일 만에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6위에 올라섰다. 영화는 15위까지 올라설 전망이어서 CGV단독 개봉작으로서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귀신 부르는 앱: 영’의 장기 흥행 비결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다. 천만 배우나 대형 스타는 없지만,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명품 조연진과 신선한 에너지를 지닌 유튜버들이 앙상블을 이뤘다는 평가다. 김희정, 양조아, 아누팜, 박서지 등 씬스틸러들은 각자의 에피소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 특히 김규남은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는 소름 돋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연기 차력쇼로 톱스타의 빈자리를 채운 셈이다.

이 영화의 흥행은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도 이뤄낸 성과여서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사 하트피플 측은 관객들이 편견 없이 오직 영화의 재미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화답해 주신 결과라고 말하며, 속이 꽉 찬 콘텐츠의 힘을 증명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작품의 퀄리티와 연기력으로 이뤄낸 ‘귀신 부르는 앱: 영’의 흥행은 지난 주말 진행된 무대인사 현장에서 고스란히 증명되었다. 고희섭 감독과 주역들이 참석한 상영관은 실력으로 관객을 설득해 낸 배우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N차 관람 인증 열기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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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부르는 앱: 영’ 측은 티켓 프로모션과 화이트데이 귀신앱 데이트 이벤트 등 관객 친화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명세 대신 진정한 연기로 관객과 소통한 웰메이드 호러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은 현재 전국 CGV에서 상영 중이다.

상림고 동아리 학생들은 귀신을 감지하는 앱 ‘영’을 개발하고, 금기된 장소에서 위령제로 봉인되어 있던 귀신들을 깨운다. 사건현장 청소부, 단둘이 탄 버스의 승객, 중고폰을 매입한 매장 직원 등에게 앱이 무작위로 깔리며 저주가 들이닥친다. 일상에서 시작되는 공포는 치명적인 오류, 저주를 종료할 수 없게 만든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 = 영화 ‘귀신 부르는 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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