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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아시아의 아이콘 故장국영을 대표하는 세기의 마스터피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오는 4월 1일, 장국영의 계절인 봄을 맞아 극장가에 재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재개봉을 기념하여 33주년 기념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경극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영화로 첸 카이거 감독이 연출하고 장국영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중화권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제51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국제 영화제를 휩쓰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화는 경극 학교에서 만난 시투(장풍의 분)와 두지(장국영 분)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생을 담고 있다. 관객들은 장국영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 중 하나인 이 영화를 통해 역사와 시대의 변화 속에서 파란만장한 두지의 삶을 아름다운 장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故 장국영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그의 떠난 4월을 맞이하여 팬들과 관객들이 그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33주년 기념 포스터는 장국영의 화려하면서도 쓸쓸한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화려한 자수의 의상과 섬세한 분장은 두지로 불리던 어린 시절을 넘어서 당대 최고의 경극 배우로서의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매혹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며 장국영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포착한 이번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33주년이 되는 2026년 깊은 여운 속에서 관객들을 다시 초대할 것이다.
장국영의 계절, 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오는 4월 1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977년 데뷔해 80·90년대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끈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 1일, 향년 46세의 나이에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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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 영화 ‘아비정전’,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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