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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후TALK] 박덕선 CP “‘세컨 하우스’ 힘든 점? 돈 많이 들어요” (인터뷰)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박설이의 막후TALK> 막후(幕後)의 사람들, 나오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KBS2 ‘세컨 하우스’ 박덕선 CP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의 눈이 높아지면서 콘텐츠의 수준도 상향평준화된 지금, 세계적으로 K-컬처의 전성기라고 일컬어지는 시기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늘 그렇듯 유행에만 눈이 쏠리고 돈이 되는 곳에 돈이 몰린다. 자극과 속도의 시대, 그 유행은 채 1년을 지속하지 못하고 막을 내린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극적이고 빠른 콘텐츠들 사이에서 ‘세컨 하우스’ 같은 예능이 더욱 값진 이유는 전체가 아닌 일부의 취향을 고려하고, 의미를 찾으려는 우직한 자세 때문이다.

시골의 빈집을 찾아 개조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과정을 그린 KBS 예능 ‘세컨 하우스’의 박덕선 CP는 ‘세컨 하우스’ 존재의 이유를 분명하게 말한다. 26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세컨 하우스’, 이를 통해 제작진이 전하고자 한 것, 또 앞으로 자신이 만들 예능의 방향성에 대해 얘기했다.

# 시골 빈집 수리, 정확한 비용 공개 못해 아쉬워

Q__동시간대 예능을 시청률로 이겼는데, 꾸준히 사랑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A__프로그램 론칭 시 예상 이상이었다. 첫방 시청률이 4%대였고 저희 기준으로는 잘 나왔다. 감사드린다. ‘세컨 하우스’에는 요즘 예능이 많이 하는 자극적인 요소,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 없는 게 사실이다. 시골집에 가서 연예인들이 제2의 집을 만든다는 심플한 주제에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셔서 놀랐다. 이렇게 만들어도 되는구나 느낀 계기가 됐다. 시청자에게 정적이고 조용한 게 필요했던 것 같다.

공영적인 부분에 집중을 많이 하기도 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지 않나. 무섭고 딱딱하지 않게 이 문제를 전달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첫회에서 지방의 심각한 빈집 문제를 다뤘는데 게시판, 상담 전화 등으로 제보도 많이 왔다. 꼭 필요한 주제였다.

나 역시 할머니 할아버지의 시골집이 있는데, 가치도 얼마 되지 않는 집이다. 망가진 고향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셨다. 빈집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 손때 묻은 고향집을 팔 수도 없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Q__방송 후 주변 반응도 궁금하다.

A__우리 시골집도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하는 반응이 많았다). 별장을 대저택 같은 느낌이 아닌 시골집 하나를 적은 비용을 들여 별장으로 만드는 게 되네? 하는 반응도 좋았다.

Q__자극, 속도와는 거리가 먼 프로그램인데, ‘세컨 하우스’만이 가진 강점은 무엇일까? 아쉬운 부분은 없었나?

A__평일 저녁 쉬면서 볼 수 있는, 편안하게 전원 풍경을 천천히 보여드리는 것, 시간대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일일드라마를 보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넘어올 수 있지 않나.

시골 지자체에 가보면 연령대가 높다. 그런 분들이 돈을 내고 OTT를 보기 쉽지 않고, 찾아서 보는 것도 어렵다. 늘상 보던 채널에서 그런 (시골의) 얘기를 하니 좋아하시는 것 같다. KBS 채널에 자신이 나온 것을 굉장히 기뻐하신다. 또 출연자들이 온국민이 다 아시는 분들이다보니, 프로그램 인지도가 꽤 많이 높아졌다. 2049 시청층도 꽤 많다. 특히 30~40대가 도시에 지쳐 쉬고 싶은데 별장은 살 수는 없는, (시골 생활에) 로망이 있는 분들이 많이 보신다.

사실 가장 아쉬운 건 비용 공개 부분다. 빈집 수리 비용 정보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싶은데 (빈집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다. 일반적 비용과는 다른 부분도 있고. 100%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다 보니 정보를 얻고자 하는 시청자의 니즈를 충족하지 못할까 봐 그 부분이 아쉽다.

​​Q__만들어 놓은 세컨 하우스는 지자체에 기부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떻게 활용되는 것인가?

A__’세컨 하우스’에서의 집은 30~40대 남성들이 로망을 실현하고, 부부가 지인을 초대하는 게스트하우스가 되기도 한다. 2049도 좋지만 사실 청소년들이 보고 싶게 만들고 싶었다. 강진 조재윤 주상욱의 세컨 하우스의 경우 지자체에서 청소년 수련원으로 활용하고 싶어한다.

‘프소’라고 청소년이 공부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라고 만든 곳인데, 도시 아이들이 많이 지치지 않나. 시골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느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다. 홍천, 강진 세컨 하우스 모두 지자체에 기증을 했다. 이후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출연자나 제작진이 가서 그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기회가 된다면 스핀오프도 하고 싶다.

# 최수종 하희라, 늘 같이 걷는 부부

​​Q__최수종 하희라 부부, 조재윤 주상욱 커플을 섭외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한데

A__’살림남’ 연출을 하면서 1년 반을 함께 방송했다. 제 어린 시절부터 스타였던 분들인데 방송을 하며 느낀 게 너무 다르고, 좋았다. 따뜻한 참어른이다. 이 분들이 스타였던 시절을 모르는 어린 제작진들도 느낄 정도로 제작진에 대한 배려, 삶을 대하는 태도가 좋다. 많이 끌렸다. ‘살림남’ VCR뿐 아니라 부부의 실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조재윤 주상욱은 두 분이 친한 건 섭외를 하면서 알게 됐다. 조재윤과는 ‘하룻밤만 재워줘’로 인연을 맺었었고, 주상욱은 ‘편스토랑’에서 아내인 배우 차예련과 일하며 언젠가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주상욱을 너무 찍고 싶더라. 너무 재미있는 분이다. 모든 리액션이 다 찐이다. ‘남자의 자격’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주상욱 예능 잘하지’라는 인식이 있기도 했다.

Q__사실 최수종 하희라 부부, 특히 하희라는 의외의 발견이다. 리더십과 장악력이 있으시더라.

A__맞다. 실제로는 최수종 선배가 다 따라가고 맞추신다.

하희라 선배는 디테일에 강하고 감성도 젊으시다. 주로 VCR을 20대 PD들이 만드는데, 젊은 감성으로 쓴 자막이나 편집을 이해 못하실 법도 한데 너무 잘 캐치하시고 빨리 파악하신다. 또 원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말씀해 주신다.  

Q__쇼윈도라는 루머에 오랫동안 시달린 스타 부부이기도 한데…

A__​늘 핑크빛이다. 일상이다. 오히려 희라 선배님은 데면데면한 흔한 아내의 모습인데 수종 선배님은 러브러브다.

처음에 미팅에서 “하희라 맞고 산다는 루머 있던데, 아마 보시면 알 거다. 제가 맞고 산다”고 농담을 하셨었다.(웃음) 실제로는 (최수종이) 다 맞춰준다. 희라 선배님이 디테일한 걸 정확하게 바라면 수종 선배님이 맞춰주신다. 30년 넘은 부부의 러브러브한 모습을 보면 부럽다. 결혼한 지 10년 된 우리 부부에게는 그런 게 없다.

물론 한 사람의 일방적 희생으로 만들어진 관계는 아닐 거다.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가 얼마나 많은 갈등이 있었겠나. 슬기롭게 잘 극복하셨을 거다. 평소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누신다. 신혼이 아니면 남녀가 같이 안 걷지 않나. 늘 같이 걷고, 손 잡고. 촬영이 끝나고도 두 분이서 대화를 하신다. 신기하다.

Q__촬영 중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하다.

A__조재윤 주상욱 집 닭장이 바람에 날아간 에피소드. 강진이 눈도 잘 안 오는 곳인데 그날 날씨가 기상천외했다. 닭장이 세 번 날아갔다. 예능신이 들었나 생각을 했다. 원래 닭장 수리하는 촬영이 아니고 다른 촬영이 예정돼 있었는데 닭장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

주상욱 씨 연기대상 받고 나서 마을 주민들이 현수막을 준비해서 걸어주시고 화환도 선물해 주신 게 기억난다. 제작진도 감동받았다. 우리가 주문한 게 아니었다. (주상욱을) 마을 동생들처럼 생각해 주셨던 거다. 고마웠고 주상욱 씨도 감동 많이 받으셨다.

# 힘든 거요? 돈 많이 들어요

​Q__도시에서 촬영할 때보다 애로사항도 많을 것 같다. 제일 힘들었던 건 뭔가?

A__​돈이 많이 든다. 빈집 리모델링은 어쩔 수 없이 제작비 외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세컨 하우스’라는 프로그램이 가진 가장 큰 부담감이다. 더 잘 지어서 좋은 집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러려면 더 많은 비용이 든다.

강진 집의 경우 마당이 넓어서 정자도 만들고 싶었고 정원도 꾸미고 싶었는데 비용 문제가 있었다. 수억 들여 지을 수 있지만 그러면 결국 시청자와 멀어진다. 강진집의 경우 1억이 채 안 들었다. 시청자가 ‘저런 마당이 있는 집은 저 정도만 고치면 되겠구나’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출연자들이 실제로 여러 번 내려가서 공사에 다 참여하셨다. 철거부터 계속.

Q__귀촌을 했다가 텃세로 도시로 돌아오는 사례도 적지 않은데, 직접 본 시골은 어땠나?

A__저희는 100% 프로그램을 만들러 간 것이라 입장이 다를 수는 있다는 걸 먼저 말씀드린다. 풍경, 분위기, 주민의 환대가 정말 좋았다. 편안하고 휴식이 된다. 그렇기에 귀촌을 권장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얘기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지역 불균형의 심각성을 전하고 해소에 일조하자는 것이었다. 도시 인구 이동이 되어야 하지 않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사례를 보여드리면 자극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컨 하우스’에서 귀촌을 한 한우 농가 가족이 나오셨다. 도시에서 셰프를 하시다가 한우 육종 농가를 운영 중인 분이다. ‘시골에서 저렇게 사는 법도 있구나’ 하셨을 거다. 아이가 송아지와 자유롭게 노는 것을 보고 ‘우리 애도 저런 환경에서 살아보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시청자들이 하셨을 것 같다.

농업이 1차 산업이고 많이들 안 하지만, 끝까지 가져가야 하는 산업이다. 그런 의미에서, 산업의 영역으로서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한다.

Q__직접 꾸민 집을 기증하는 것, 출연자들이 상당히 아쉬워할 것 같다.

A__​굉장히 아쉬워했다. 손때 정도가 아닌, 피와 땀이 묻은 집이지 않나. 내 아궁이 내 천장 내 닭장 내 보일러이다보니 정말 많이 아쉬워 하셨다. 이번에 충분히 집 짓는 기술을 습득하셨으니, 다음에 또 다른 영역에 도전하실 수 있을 것 같다.

Q__기존 출연자들과 시즌2를 만들 계획인데, 어떤 그림을 보여주고 싶은가?

A__시즌 1에서는 집을 고쳐서 생활하고 휴식하는 모습이었다면, 다음에는 집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하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시청자와 호흡하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활용처를 연구 중이다. 청소년 수련원이라든지, 어린 세대들이 시골 체험을 하는 공간도 좋다. 권태기에 접어든 중년부부가 쉬는 곳이 될 수도 있고. 폐가가 변신하는 과정은 계속 보여드리되 업그레이드하고 싶다.

보통 세컨 하우스를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하지 않나. 시즌 1으로 겨울 그림을 충분히 보여드렸다. 봄에 지어 여름을 즐기고 싶다.

Q__시즌2에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가 있다면?

A__이병헌 이민정 부부를 섭외해보고 싶다. 두 분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함께 있을 때 어떨지 궁금하고 또 재미있을 것 같다.

Q__’세컨 하우스’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__’세컨 하우스’는 누구나 꿈 꿔봤을 세컨 하우스를 시골 빈집을 이용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실현해본 프로젝트다. 저희 제작진과 출연자분들의 진정성을 사랑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시즌2에서는 보다 더 디테일하고 실제로도 유용한 집 짓는 정보를 가지고 찾아올 것이다.

또 본격적으로 봄 여름의 ‘세컨 하우스’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아마도 시즌 1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과 좌충우돌 생활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이 기대해 달라.

# KBS에 계속 있는 이유요?

​Q__’살림남’, ‘편스토랑’, 그리고 ‘세컨 하우스’까지, 큰 기복 없이 사랑 받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다.

A__​’살림남’은 오랫동안 만들었고, ‘편스토랑’은 1년 정도 했다. 처음부터 만든 PD는 아니지만, 분명 잘 만들어진 포맷이다. ‘편스토랑’은 출연자가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싶어하고, 편의점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야 하고, 그런 니즈가 맞닿아있어 섭외도 잘 된다. 요리 잘하는 스타를 인스타에서만 보기는 아깝지 않나.

‘살림남’의 경우 내가 가정이 있는 엄마이기에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풀어낼 수 있었다. 살림, 가장 등에 대한 얘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수 있고, 그 안에 소재도 무궁무진하다.

Q__시청자들이 지상파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__지상파에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솔직히 제약이 많긴 많다. OTT, 유튜브 등 플랫폼의 콘텐츠가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을 (지상파에서는) 많이 못한다. 술 마시는 장면도 못하고, 비속어도 못쓰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게 너무 많다. 또 지상파에서 광고로 유치할 수 있는 게 제약이 있다. 다른 매체를 보면 ‘저거 당연히 협찬’ 이런 게 눈에 보인다. 그런 걸 통해서 제작비가 상승이 된다.

물론 제작비로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점점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비용의 한계와 표현의 한계가 분명 있다. 그럼에도 아이템 개발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Q__지상파를 떠나는 PD들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KBS를 지키는 이유가 있나?

​A__제가 좀 시골 사람이다. 젊고 세련된 콘텐츠는 다른 PD들이 만들고 있지 않나. 따뜻한 프로그램, 많이 공감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고 싶다. 그걸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곳이 KBS라고 생각한다. 우리 할머니가 좋아하신 채널이기도 하고. KBS가 가진 가치가 분명 있고, KBS PD로서 그런 사명감이 있는 것 같다.

저희 아이도 유튜브 보는 걸 좋아하지만,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다 본다. 아이가 봐도 부담 없고 무해하다는 뜻이다.

Q__앞으로 어떤 예능을 만들고 싶은가?

A__무해하면서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우리 다음 세대에게 좋은 세상,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는 게 나의 베이스다. 도농 상생,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다루고 싶다. ​특히 범죄 관련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 국민의 법 감정과 사법부 판단의 괴리를 좁히는 프로그램을 마음 속에 그리고 있다.

‘세컨 하우스’는 자극 없이도 소소하게 재미를 주며 시청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줬다. 도시와 시골의 불균형을 짚고 그 간극을 좁히고자 하는 공익성, 시골에 별장을 가지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리만족,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내려가 살 수 있는 방법 등 알고 보면 시청자에게 많은 것을 알차게 제공했다.

박덕선 CP가 추구하는 ‘무해하고 재미있는’ 콘텐츠, 도파민과는 거리가 멀어도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활발하게 제작되길 기대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세컨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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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기자
newsad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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