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우도환이 OCN ‘구해줘’에서 인연을 맺은 옥택연의 근황을 전했다.
우도환은 최근 TV리포트와 인터뷰에서 옥택연에 대해 “군대에서 수료식을 끝내고 연락이 왔다. ‘구해줘’ 단톡방이 있는데 갑자기 형님 메시지가 탁 올라오더라. 건강히 잘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면회는 갔느냐”는 질문에 “갈 시간이 없었다. 이제 가려고 한다. 감독님과 다 같이 가려고 얘기 중이다”고 귀띔했다.
우도환은 ‘구해줘’에 이어 ‘매드독’까지 두 작품을 함께 호흡한 조재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형은 정말 좋다. 친하게 지냈다. 항상 말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았다. 18살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렇게 동생에게, 후배에게 마음을 열고 얘기하시는 게 쉽지 않을텐데.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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