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이 터진 가운데, ’20년지기 절친’ 배우 이정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3일 이정재는 자신의 채널에 독서하고 있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정재가 읽고 있는 책은 토마스 헤더윅이 쓴 ‘더 인간적인 건축’이다. 사진 속 그는 책상에 ‘더 인간적인 건축’을 29권이나 쌓아올린 채, 햇살이 들어오는 방 안에서 독서를 즐기고 있다. 12월 26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 하나 하나가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이정재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25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비연예인과 열애를 한 정황까지 포착돼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텐아시아에서 정우성 커플과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라고 보도한 만큼 이정재가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9년 개봉된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만나 영화계를 들썩이게 한 바 있다. 이후 절친 사이로 지내온 이들은 2016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아티스트컴퍼니가 6일 공개한 외부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정재와 지난해까지 진행한 광고로 지난해에만 100억5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이정재, 정우성이 영화, 드라마, 광고와 기타 매출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265억82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138억4000만원의 매출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이정재’, 영화 ‘태양은 없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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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몰래 낳은 자식인데 왜 애비를 욕하냐 지기 할 도리 다 하겠다잖아 정말 구제불능 최상꼰대네 니 집구석이나 단도리 잘하거라
에라이.... 나라 꼴 한심하다.... 애비 없는 자식 만든 놈들이 당당하게 활보치고 다니는 세상..... 이게 나라냐.....
아이가커서 받을 상처와 외부시선은 전혀 나몰라라 지들끼리 즐기면됐지 애는 왜낳았으며 공개적으로 친부 밝히는것도 결국 돈이 목적 진짜 한심 이다 똑같은것들끼리 참
정우성이야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한다에는 양육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포함한 것 아이와도 시간도 보내고 싮지만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아직은 아기니 며칠씩 데려오기도 어렵고 문가비 집에 들락이기도 매우 어럽고 다시 얽히기도 싫을 것 같으니 애 보기도 어려운 일 정우성 차신이 양육하면 잘할것 같은데 문가비가 그럴 것 같지도 않고 누가 양육자가 될지도 사실 모르고 정우성 입장이 참 자유롭지 못하고 어려울 듯하다 낳은 소중한 생명 어쩔수 없지만 문가비가 대책없이 무모했다
문가비씨도 무언가 억울함호소하기위해 터트렸겠지만 그래도 아들위해 좀만 기다려줬으면 어찌됐던간에 자식때문이라서도 본인한테 돌아오기마련인데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셨네~~;; 이긍..좀만 기다려주지~~ 내가 넘 라떼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