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77억의 사랑’ CP “유인나, 놀라울 정도로 솔직하게 잘해줬다” [직격인터뷰]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77억의 사랑’ CP가 유인나의 MC 활약에 “스튜디오 MC는 처음인데 솔직하게 잘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11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을 담당하고 있는 황교진 CP는 TV리포트에 이같이 말하며 “유인나는 처음에 부담스러워했는데, 녹화 때부터 놀라울 정도로 잘해줬다. 덕분에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다”고 유인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녹화 후 회식을 했는데 신동엽과 김희철은 물론, 유인나도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외국인 출연자들의 긴장한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책임감 있다고 느꼈다. 진짜 식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과 유인나, 그리고 김희철의 MC 호흡에 대해 황 CP는 “신동엽과 김희철은 워낙 예능 보증수표로 유명하다. 앞으로 세 분의 호흡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77억의 사랑’은 전 세계 인구 77억 명을 대표하는 세계 각국의 청춘 남녀가 국제커플들의 고민이나 사례를 통해 요즘 세대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이성에 관한 생각과 문화를 함께 이야기하는 연애 토론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 국가를 대표하는 14명의 외국인 출연자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국적도, 직업도 다양했다. 

이와 관련해 황 CP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동안 프로그램이 국가 간의 일반 문화 차이를 보여줬다면, 우리는 같은 문화권이지만 남녀라 또 다른 것들을 보여줄 것”이라며 “그런 것들을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는 분들을 섭외했다. 새로운 인물이 또 있다면 함께 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또한 “‘77억의 사랑’은 서로 이해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상대를 최고로 이해하면 사랑할 수 있다. 남녀간의 연애를 가지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감정이나 인간관계를 다 녹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서 “세대간 갈등도 그렇고, 요즘 남녀차도 굉장히 크다.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야기하는 것조차 예민해진다.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YG엔터테인먼트, JTBC 

luckyim@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인터뷰] 랭킹 뉴스

  • '댓글부대' 홍경 "매번 위기감 느껴...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기 보여주고파" [인터뷰]
  • '파묘' 미술감독 "사용된 흙만 20톤...이게 세트야? 싶은 모든 것 만들었다" [인터뷰]
  • '댓글부대' 김동휘 "오늘 최민식 선배님께 천만 축하 연락...영화 보러 오시기로 약속" [인터뷰①]
  • '댓글부대' 김동휘 "신인상 4관왕? 부담 안 가지려고...상 때문에 잘하면 안 되니까" [인터뷰③]
  • '댓글부대' 김동휘 "댓글에 일희일비...비판 받아들이고 비난 흘려들어" [인터뷰②]
  • 손석구 "작가로 전향할 생각도...한 번뿐인 인생 다 해보고 싶다" [인터뷰③]

최신 뉴스

  • '전참시' 이상엽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 화장실 못 터서 스피커 설치"
  • '피식대학' 측, 지역비하 논란 공식 사과 "빵집·백반집 다시 찾아 고개 숙여.. 책임 통감"
  • '졸업' 정려원X위하준, '비밀수업' 들킬 뻔.. 아슬아슬 "아찔"
  • "진실은 밝혀진다" 음주·뺑소니 의혹에도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이 한 말
  • 이상아, 사무실 무단침입 피해 고백 "딸과 쓰는 공간인데... 변기에 흔적이"
  • 멤버 전원 동시 '임신'...활동 중단 걸그룹, 충격 진실 밝혀졌다

금주BEST인기글

  • GTX 실패하고도 또 ‘출퇴근 혁명’ 노선 만든다는 정부…대체 왜?
  • 하루 4시간 근무에 500 버는 진짜 ‘신의 직장’은 여깁니다
  • ‘에루샤’ 명품보다 가치높다는 재테크…지금 시작해도 될까?
  • [주말엔 운동]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운동’해야 하는 이유
  • “아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판매량 1위 싼타페, 또다시 들려온 부족한 소식
  • “17년 전에…” 이천수가 국대 감독 ‘급물살’이라는 귀네슈 감독을 대놓고 저격했다
  • [날씨] 일요일 전국 맑은 하늘…한낮 30도까지 올라
  • 귀네슈, 국가대표팀 사령탑 부임설 축구협회 재차 반박…튀르키예 확인
  • 1초 만에 펴고 접는 원터치 ‘파라솔 겸 텐트’
  • BPA ‘제6회 체인 포트 아카데미’ 참석…AI 항만 논의
  • 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5차 정기교육 참가자 모집
  • “진짜일까?” 착색된 흑드랑이까지 하얗게 만드는 화제의 비누

지금 뜨는 뉴스

  • 1
    결혼 3년 만에 파경...톱스타 부부,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해외 

  • 2
    '졸업' 정려원X위하준, 초밀착 '숨멎' 눈 맞춤 포착 '무슨 일?'

    종합 

  • 3
    "6세 아들과 목욕탕 못 가 슬프다vs본인에게만 귀엽지"...누리꾼 갑론을박

    해외 

  • 4
    '100억 건물주' 스타, 10명 모아봤다...부럽네요

    이슈 

  • 5
    "전처가 낙태한 아이, 내 애 아니었다"...충격 폭로한 男배우

    해외 

[인터뷰] 랭킹 뉴스

  • '댓글부대' 홍경 "매번 위기감 느껴...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기 보여주고파" [인터뷰]
  • '파묘' 미술감독 "사용된 흙만 20톤...이게 세트야? 싶은 모든 것 만들었다" [인터뷰]
  • '댓글부대' 김동휘 "오늘 최민식 선배님께 천만 축하 연락...영화 보러 오시기로 약속" [인터뷰①]
  • '댓글부대' 김동휘 "신인상 4관왕? 부담 안 가지려고...상 때문에 잘하면 안 되니까" [인터뷰③]
  • '댓글부대' 김동휘 "댓글에 일희일비...비판 받아들이고 비난 흘려들어" [인터뷰②]
  • 손석구 "작가로 전향할 생각도...한 번뿐인 인생 다 해보고 싶다" [인터뷰③]

지금 뜨는 뉴스

  • 1
    결혼 3년 만에 파경...톱스타 부부,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해외 

  • 2
    '졸업' 정려원X위하준, 초밀착 '숨멎' 눈 맞춤 포착 '무슨 일?'

    종합 

  • 3
    "6세 아들과 목욕탕 못 가 슬프다vs본인에게만 귀엽지"...누리꾼 갑론을박

    해외 

  • 4
    '100억 건물주' 스타, 10명 모아봤다...부럽네요

    이슈 

  • 5
    "전처가 낙태한 아이, 내 애 아니었다"...충격 폭로한 男배우

    해외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