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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최대훈이 ‘밉상 최고봉’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대훈은 1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함께 지난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최대훈은 극 중 접착 능력자이자 해성시 공식 ‘개진상’ 손경훈 역으로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큰 인기를 얻었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이어 다시 한번 색다른 ‘진상’ 역할로 돌아온 최대훈은 “‘폭싹’ 공개 전에 캐스팅이 됐다. 유인식 감독님이랑 같이 작업했던 몇 분이 마음 써주신 덕이라 생각한다”며 “맡겨주시고 믿어주신 덕”이라고 ‘원더풀스’로 다시 유 감독과 재회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최대훈은 “코미디를 좋아하지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원더풀스’를 처음 받고는 재밌을 것 같았지만 동시에 걱정과 염려도 있었다”며 “손경훈 캐릭터가 극 중 안정감이 아니라 불안을 심어주는 인물이고, 방해가 되는 동시에 도움도 줘야 했다. 이런 입체적 면모가 공존하는 부분을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다시 한번 색다른 ‘밉상’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앞선 작품과 이어진 부담은 없었을까. 최대훈은 “어떤 작품을 하건 배우는 대본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변의 인물들과 이야기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전작에 대해서는 의식하지 않았고,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대훈은 “다시 ‘밉상’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지만 작업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앞으로도 계속 찾아주신다면 좋은 뜻으로, 좋은 원동력으로 사용하고 싶기에 부담감은 없다”며 “어느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밉상 장인’, ‘밉상 최고봉’ 이렇게 최고가 되도록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유쾌하게 웃어 보였다.
최근 연달아 ‘밉상’ 코미디를 선보였지만, 최대훈은 ‘악의 꽃’, ‘괴물’, ‘트리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오가며 몰입감 높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색다른 수식어로 다시 한번 대중에 눈도장 찍은 최대훈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최대훈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는 지금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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