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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원지안이 ‘북극성’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유엔대사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으며 국적 불명의 특수 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원지안은 극 중 강렬한 반전의 중심에 선 ‘강한나’ 역을 맡아 안방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입체적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원지안은 오늘(2일) 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극성’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북극성’이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하며 감독님, 작가님과 모든 제작진,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저에게 귀한 경험으로 남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원지안은 ‘북극성’ 첫 등장부터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강한나’라는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그녀는 준익(박해준 분)과의 비밀스러운 관계를 드러내며 문주와 대립하는 장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고, 절체절명의 순간 문주가 아닌 옥선(이미숙 분)을 향한 숨겨온 적의를 드러내는 모습은 또 다른 커다란 반전을 선사했다. 분노와 원망이 담긴 듯한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는 한나의 복수심과 준익에 대한 진심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이후 원지안은 자신에게 선의를 건넨 문주에게 숨겨진 진실을 알리며 그의 과거를 솔직히 드러내는 등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원지안은 ‘북극성’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발휘하며 극과 극을 오가는 ‘강한나’의 감정선과 깊은 서사를 풍부하게 구현했다.
한편, 원지안은 2025년 하반기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와 ‘메이드 인 코리아’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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