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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왕’ 김지훈, 로맨스→브로맨스 다 잡았다…인생캐 열연 (‘귀궁’)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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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김지훈이 드라마 ‘귀궁’에서 ‘요즘 왕’으로 열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28일 소속사 빅픽처이앤에 따르면 김지훈이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김지훈의 키워드를 살펴봤다.

극 중 이정은 기존 사극 속 근엄하고 평면적인 왕의 이미지를 뒤집은 입체적인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애증을 기반으로 특별한 브로맨스 관계를 형성한 강철이(육성재)와 사사건건 충돌하는 장면에서는 이정의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면모가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부정한 체제를 뿌리 뽑고 왕가를 지키기 위해 직접 퇴마에 나서는 모습은 기존 왕과는 다른 트렌디한 매력으로 MZ 시청자들까지 저격했다. 김지훈은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캐릭터의 양면성을 극대화해 ‘요즘 왕’의 대명사로 우뚝 서고 있다.

이정은 문무를 겸비한 노력파 천재형 군주로 인간미까지 품은 완벽한 인물이다. 특히 3회 엔딩 장면에서 보여준 팔척귀 빙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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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지훈은 로맨스와 브로맨스에 이어 부성애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소화하고 있다. 늘 생각지도 못한 변신으로 충격을 주는 그인 만큼 전매특허 ‘이정 엔딩’에 대한 기대감도 매회 증가하고 있다.

15년 만의 사극 도전으로 이목을 끈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완성한 곤룡포 자태와 화려한 미모로 등장부터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지훈은 섬뜩한 빙의 장면, 격렬한 액션 씬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를 뽐냈고 강렬한 분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장악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매주 금, 토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SBS ‘귀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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