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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배우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과거 관계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며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0일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김수현과 김새론이 6년간 열애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굴하지 않고, 지난 11일 두 사람의 볼 뽀뽀 사진과 지난해 3월 19일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는 “나 새론이다. 소송한다고 내용증명서 받았다. 나한테 시간을 넉넉히 주겠다고 해서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다. 작품마다 일정 비율로 차근차근 갚아나가겠다. 안 갚겠다는 말이 아니다”라며 “당장 7억을 달라고 하면 난 할 수 없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 하는 거냐? 나 좀 살려달라. 부탁한다. 시간을 줘라”라고 보냈다.
앞서 지난 2022년 김새론이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켰을 당시엔 결별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같은 골드메달리스트에 소속돼 있었고, 당시 소속사 측은 “7억 원대 피해보상을 대신해 주겠다”라고 정리했다. 이후 김새론은 전속계약이 만료돼 기존 소속사를 떠났다.

사고 2년 뒤인 2024년, 소속사 측은 김새론에게 돌연 “7억 원을 변제하라”라며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자숙 중이었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양해를 구하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김새론은 메시지를 보낸 5일 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계정에 올려 셀프 열애설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의 소속사에서 김새론에게 변제를 요청한 7억 원은 톱스타인 김수현에게 크게 부담스러운 돈은 아니다. 김수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 당시 고액의 출연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연예계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며 회당 8억 원을 받으며, 드라마 제작비 약 400억 원 중 3분의 1이 김수현의 출연료라는 소문이 돌았다.
해당 논란에 대해 드라마 측은 “출연료 8억 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 매체는 김수현이 3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는데 관계자는 “해당 금액이 ‘맞다, 아니다’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계약 문제기 때문에 답변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의 법적 대응이라는 변함없는 공식 입장에도 가세연의 폭로가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해결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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