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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활동 중단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다. 10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세호는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남창희는 오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남창희는 앞서 2일 KBS 라디오 ‘윤정수·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 남창희가 품절된다. 그동안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던 그분과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둘이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넉넉한 사람으로 성장해,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가 직접 조세호에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창희 역시 지난 2024년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아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바. 남창희는 약 2년 전 조세호가 결혼한 신라호텔에서, 조세호의 사회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불거진 ‘조폭 연루설’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의혹을 처음 폭로한 A 씨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홍보하고, 이들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조세호 측은 “단순한 지인일 뿐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거듭된 해명에도 여론의 불길은 식지 않았고, 조세호는 직접 자신의 계정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라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이후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 4’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조세호는 2019년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남창희와 인연을 밝혔다. 그는 “2003년 남창희를 처음 만났다”라며 “이 친구라면 굉장히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았고 평생 갈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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