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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과 관련해 2차 입장을 밝히며 고개 숙인 가운데 광고계가 다시 한번 등을 돌렸다.
5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스킨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는 2021년 공개했던 김선호의 광고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앞서 라로슈포제는 김선호의 사생활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새 국면을 맞으면서 광고를 다시 공개했지만, 그로부터 5년 뒤 같은 행보를 보인 것. 이에 대해 라로슈포제 측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김선호를 손절하는 움직임은 3일부터 시작됐다. 이날 패션 브랜드 빈폴 측은 공식 계정에 게시했던 2026년 봄 컬렉션 티저 영상을 삭제했다. 해당 영상은 공식 채널에서도 일부 공개로 전환되어 링크를 입력해야만 볼 수 있도록 조치된 상태다.
김선호는 현재 소속사 판타지오와 별도로 운영하는 가족 법인을 설립해 세금 탈루를 꾀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 법인은 본인의 자택 주소지에서 운영됐으며 사내 이사와 감사는 김선호의 부모님으로 알려졌다. 또 김선호가 법인 계좌를 이용해 부모에게 월급을 지급했고, 전 소속사에 속했을 당시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은 사실이 공개되면서 논란의 불씨는 더욱 커졌다.
이에 4일 판타지오 측은 2차 입장문을 통해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위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설립 후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활동에 대해서는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소속사가 배우 개인에게 정산금을 지급 중이다. 판타지오와 김선호 간의 계약 과정 및 활동과 관련해서는 해당 법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선호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관리 미흡을 인정하고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TV리포트 DB, 김선호,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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