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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영원한 청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유열이 7년간 대중 앞에서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투병기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2023년 한 채널에 출연해 폐섬유증 진단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21일 공개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예고편에 출연한 유열은 지난 2019년 폐렴으로 입원한 뒤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투병 중 체중이 40kg까지 감소했다”며 “침대에서 내려올 수도 없어 대소변조차 도움받아야 했고 섬망 증세와 환각에 시달릴 정도로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져 내렸었다”고 처절했던 투병 과정을 털어놨다.
특히 유열은 “병원에서 제 아내에게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상태가 위독할 정도로 긴박했던 순간을 설명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그는 다행히 시련을 이겨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의 자세한 투병기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유열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1994년부터 2007년까지 13년간 KBS 2FM ‘유열의 음악앨범’의 DJ를 맡아 편안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열은 지난 2019년 갑작스러운 폐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폐가 딱딱하게 굳어가는 난치성 질환인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 당시 볼이 패일 정도로 수척해진 모습이었던 그는 인터뷰를 통해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었다”며 “성대 이상과 폐섬유증, 폐렴이 겹치면서 호흡이 가쁘고 기침이 심해져 말하기는 물론 노래조차 쉽지 않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마침내 2024년 5월 폐 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같은 해 10월 퇴원해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댓글24
지금 모습을 보니 감사합니다..건강에 유의해서 언제나 팬들에게 즐거움을 보여주세요
지나가는 이
건강해지신 모습을 볼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지금 모습보니 건강 찾으셔서 넘 감사해요. 모든 분들의 건강을 바래요.
dntrlsp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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