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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권상우가 영화 ‘하트맨’ 홍보에 적극 나선 가운데 공개 사과했다. 그는 최근 출연한 한 채널 방송에서 주량을 넘어선 음주로 얼굴이 붉어진 바 있다.
1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형들 다 옥상으로 따라와. 권상우, 문채원, 피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권상우는 데뷔 25년간 이어져 온 발음 논란에 대해 심경 고백을 하는가 하면 영화 ‘하트맨’ 촬영 중 피오와의 액션신 비하인드를 풀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무명 배우 시절을 언급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영상 공개 1시간 후 권상우는 직접 채널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권상우입니다”라며 “너무 취해서 불편하게 보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진심을 다해 ‘짠한형’을 찍고 왔다. 제 작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봐달라”며 “주량도 약한데 벌컥벌컥 마셨다. 이후 금주 중”이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본을 보고, 본인 주량을 넘을 때까지 술잔을 기울여 빨개진 얼굴이 신경 쓰였던 것.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아요”, “진짜 취하셔서 더 재밌었어요”, “안 불편해요. 얼굴 코믹으로 써서 너무 좋아요”, “그냥 거짓 없이 좋은 사람”, “영화보다 더 재밌는 홍보. 개의치 마세요” 등 반응으로 그를 격려했다.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권상우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연가’, ‘못된 사랑’, ‘대물’, ‘야왕’, ‘메디컬 탑팀’, ‘추리의 여왕’, ‘날아라 개천용’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쌓아왔다. 그는 현재 6일 전 개봉한 영화 ‘하트맨’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가 출연한 ‘하트맨’은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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