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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지난해를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17일 채널 ‘뽐뽐뽐’에는 ‘2025년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윤보미는 해외 공연 차 머무는 숙소에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2025년 어떻게 보내셨냐”고 물으며 “저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던 해였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냥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었던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불안한 일도 있고, 기쁜 일, 걱정되는 일이 왔다 갔다 해서 다양한 감정이 들었던 한 해”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무난한 게 제일 좋은 것 같다”고 하면서도 “근데 또 너무 무난하면 삶이 재미가 없지 않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도 무난한 게 최고”라고 목소리를 높여 갈팡질팡하는 그의 태도가 폭소를 불러왔다.
작년을 생각하며 ‘불안’, ‘걱정’, ‘기쁨’이라는 키워드를 꼽은 윤보미에게 관심이 쏠린 건 그가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 윤보미는 오는 5월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라도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달 결혼을 발표한 윤보미는 팬카페에 “용기 내어 글을 적어보려 한다”며 “저를 함께 만들어주신 순간들 하나하나 결코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팬들에게 손 편지를 적었다.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는 그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라도와 윤보미는 지난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인연을 맺고 2017년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24년 4월 열애를 인정했고, 9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뽐뽐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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