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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후배를 향해 전한 진심 어린 조언과 일침을 가했다. 지난 13일 채널 ‘롤링썬더’의 콘텐츠 중 ‘신여성’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개그우먼 이수지와 대화를 나누며 삶과 자존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경실은 자신만의 매력과 불안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수지에게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하고 개의치 않으면 된다. 굳이 변명할 필요도 없다”라고 조언했다. 이경실은 “사람들은 대부분 나쁜 것만 오래 기억하면서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라며 “좋은 점을 더 오래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외모나 성격,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 스스로를 부정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이에 이수지가 “나는 좋은 것은 오래 기억하고, 나쁜 것은 금방 잊는 편”이라고 말하자, 이경실은 “정말 좋은 성격”이라며 극찬을 남겼다. 이어 “너는 여러 모습이 보이는 친구다. 천의 얼굴을 가진 사람 같다”라며 이수지의 가능성과 장점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조언은 오랜 시간 방송가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고난과 역경을 겪어온 이경실의 경험에서 비롯된 말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경실은 1987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일요일 밤에’, ‘유자식 상팔자’ 등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1990년대 개그 전성기를 이끈 대표 개그우먼이다. 그는 특유의 직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화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방송 대상 수상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최근 이경실은 케이지 사육인 난각 번호 4번 달걀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난각 번호는 사육 환경을 표시하는 수치로, 1은 방사 사육, 2는 축사 내 평사, 3은 개선된 케이지, 4는 기존 케이지를 의미한다. 케이지 사육은 닭의 스트레스가 높은 환경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체를 함께 운영한 아들 손보승은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됐다. 당시 이경실이 판매한 달걀 업체와 관련한 문제까지 이어지며 비판을 받은 것. 논란 이후 관련 사업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신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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