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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날 선 법정 공방 속에서 고강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최초 폭로 이후 서로를 향한 비난을 연이어 쏟아내며 말 그대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대중의 피로도 또한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14일 박나래는 오후 8시에 서울 용산 경찰서로 출석해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약 6시간에 걸친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말 진행된 1차 조사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후속 절차로 박나래는 전 매니저 2인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해 강경한 대응 태도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전 매니저 A씨의 행보를 둘러싸고도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피고소인 조사를 마친 직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해 현재까지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조사 직후 해외로 나간 점을 두고 도피 의구심을 제기했으나 A씨 측은 “사전에 예정된 일정이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체류 중”이라고 해명했다. 또 “수사 기관의 요청이 있을 시 즉각 귀국해 조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앞서 전 매니저 측은 지난달 5일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과 대리 처방 의혹 등을 제기해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하고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공갈 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해 양측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치열한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이후 박나래는 사안의 엄중함을 인지하고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어 공식 입장을 통해 “모든 의혹이 명백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방송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데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댓글1
나래씨 잘나갈때 매니저들좀 챙겨주시지 이유야 어찌됐든 일이 커져잖아요 공인이잖아요 집에서도 혼자하는것처람 하시더니 매니저들도 잘한건 없지만 탑씩스여러분 보세요 자기사람들 많이 챙기잖아요 앞으론 제발 그러지마세요 우리는 모르는 일이지만 애인하고 차에서 그러는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