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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장도연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13일 ‘살롱드립’에는 게스트로 임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방송인 장도연과의 만남을 시도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임시완은 “장도연 누나와 코드가 잘 맞아 사석에서도 인사를 나누고 싶었다”라며 장도연의 연락처를 물어볼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스케줄 문제로 만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다가 홍콩에서 시간이 날 때 먼저 연락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장도연 역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먼 곳에서 만나면 더 재밌지 않겠냐”라고 화답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기며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임시완은 장도연의 머무르고 있던 호텔 이름까지 물어봤지만, 곧 연락이 끊겼고 한국으로 급하게 돌아가야 할 일정도 생겨 결국 만남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홍콩에서 광고가 붙어 있는 임시완의 사진을 보고 처음엔 밀랍인형인 줄 알았다”라고 웃음을 더했으며, 대화가 잠시 끊긴 후 다시 연락이 온 사연도 덧붙였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아역) 역할로 배우로서 데뷔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해 ‘적도의 남자’, ‘스탠바이’, ‘연애를 기대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했고, 2014년에는 tvN ‘미생’에서 장그래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변호인’을 비롯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상선언’, ‘사마귀’ 등 여러 굵직한 영화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방송인 장도연은 2007년 KBS 공개 코미디 공채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라디오스타’, KBS2 ‘살롱드립2’ 등 토크·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너의 나라(가제)’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도전하고 있고, 넷플릭스 여행 예능 ‘장도바리바리’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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