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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정우성 측이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 불거진 바이럴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 현빈과 정우성의 강렬한 대립을 그린 대작으로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가 혼외자 출산 소식과 더불어 일반인 연인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연기 활동으로 더욱 관심받았다.
1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그의 연기력 칭찬 글이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여론 형성을 위한 어떠한 조직적 개입이나 바이럴 마케팅도 진행한 바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달 말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 그러나 그의 연기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해석이 다소 어색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서 그의 연기를 옹호하거나 치켜세우는 글들이 유사한 형식과 문체로 일시에 게시되자 누리꾼들은 여론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우 감독은 “장건영의 독특한 말투와 웃음소리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숨기려는 인물의 방어 기제를 묘사하기 위한 의도적인 설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을 거쳐 캐릭터를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정우성을 옹호했다.
정우성은 영화 ‘비트’, ‘내 머릿속의 지우개’, ‘서울의 봄’ 등을 통해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톱배우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 2024년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 존재가 세상 밖으로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에 휩싸인 바 있다. 또 당시 일반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알려져 논란과 축하를 동시에 받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디즈니플러스 ‘메이드 인 코리아’, 월트 디즈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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