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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tvN ‘언더커버 미쓰홍’이 근로자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의 공생을 그리며 특별한 워맨스를 선사한다. tvN ‘언더커버 미쓰홍’ 측은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정체를 숨긴 채 시작된 동거 속 재미 포인트에 대해 14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자타공인 흥행퀸 박신혜와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쟁쟁한 배우들,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여의도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비밀을 지닌 301호 룸메이트들의 관계성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서울시 미혼 여성 근로자 기숙사 301호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목적을 가진 네 명의 룸메이트가 모인다. 35살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는 한민증권의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고 내부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한다.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금보 앞에는 각종 사건이 함께한다. 예삐의 단서를 찾기 위해 기숙사 생활까지 감행하는 금보는 겉으로는 풋풋한 사회 초년생 이미지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남다른 눈치와 카리스마를 발산해 룸메이트들 사이에서 묘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민증권 사장 전담 비서이자 301호 왕언니인 고복희(하윤경)는 회사 생활엔 도가 텄지만, 커리어 아래 숨겨진 야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고복희는 홍금보에게 환심을 사 정보를 얻어야 하지만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만큼 보이지 않는 심리전을 펼친다. 강노라(최지수)는 진짜 정체를 숨기고 301호에 들어온 인물로, 한민증권 회장의 딸이다. 그는 신분을 숨긴 채 회사에 입사해 신입 사원으로 지낸다. 김미숙(강채영)은 한 번 본 얼굴과 이름을 잊지 않는 남다른 기억력 덕분에 친절 사원으로 손꼽히는 존재다. 그는 룸메이트들을 살뜰하게 챙기며 가까워지지만 감추고 있는 비밀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시작하는 네 사람의 동거는 다양한 해프닝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활기를 더 한다 가면을 쓴 채 부딪히며 살아가지만 일상을 함께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준 이들은 남다른 워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고 시청률 42.2%를 달성한 ‘천국의 계단’, 최고 시청률 25.6%를 달성한 ‘상속자들’ 등 시청률 여왕으로 힘썼던 박신혜가 다시 한번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 tvN ‘언더커버 미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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