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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아들 루빈 군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And suddenly… we have a walking little man. Not a baby anymore. Why does this feel so emotional? (그리고 어느새… 걷는 작은 남자가 됐다.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울컥할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초바와 빈지노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루빈 군의 모습이 보인다. 뽀얀 피부와 탱탱한 볼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짓게 했다. 또 사진 중 해맑게 미초바의 옷자락을 잡은 루빈 군과 그런 루빈 군을 공허한 눈빛으로 응시하는 미초바의 모습은 육아의 힘듦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루빈이가 정말 많이 컸다”, “마지막 사진 보니 육아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것이구나”, “살짝만 보여도 귀여움 MAX”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미초바는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19일 그는 자신의 채널에 ‘출산 이후 우울한 시기에도 미초바가 힘을 낼 수 있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미초바는 루빈 군과 산책하던 중 두통을 호소했다. 그는 “루빈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지만 가끔은 정말 힘든 날들도 있다”라며 “(출산 후)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니까 과부하에 걸린 거 같다. 산후우울증이 아직 남은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2022년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고 결혼 2년 만인 2024년 11월 아들을 얻어 부모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최근 미초바는 개인 채널을 오픈해 결혼 생활과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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