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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SKE48의 멤버 나카사카 미유(20)가 매니저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최근 그는 35번째 싱글 ‘Karma’의 선발 멤버로 발탁돼 전성기를 맞이하려던 찰나 논란으로 인해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 8일(현지 시각) SKE48의 소속사 제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나카사카 미유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담당 매니저였던 스태프가 나카사카에게 업무 범위를 벗어난 연락을 취해온 사실이 발각되었다”며 “조사 결과 오해를 살 만한 부적절한 대화와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스태프는 사내 규정에 따라 즉각 해고 처리했으며 멤버 나카사카 역시 협의 끝에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과 관계자의 신뢰를 저버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관련 스태프 교육을 철저히 하고 보고·연락 체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해 멤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재구축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갑작스러운 나카사카의 활동 중단으로 예정된 그의 스케줄에도 비상이 걸렸다. 그는 출연 예정이던 인기 애니메이션 원작 연극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에서 하차했다. 공연 측은 그가 맡았던 미즈모리 유메리 역을 같은 그룹 멤버인 스즈키 에나로 교체한다고 긴급 공지했다.
2005년생으로 올해 20세를 맞이한 나카사카 미유는 2018년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특유의 발랄하고 재치 있는 성격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입단 초기부터 밝은 에너지와 성실한 태도로 팬들 사이에서 노력파 이미지를 쌓았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SK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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