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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로 호흡을 맞췄던 신정환과 탁재훈이 극적으로 재회했다. 7일 채널 ‘노빠꾸탁재훈’ 다음 화 예고편에는 신정환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탁재훈은 무표정으로 등장한 신정환을 보며 간신히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태연하게 자리에 앉아 탁재훈을 응시했고, 이내 “또 잡힌 겁니까”라는 대사를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 것이 왔다”, “조회수 천만 각이다”, “이 대면이 이뤄질 줄이야” 등 열광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017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 기부’ 이후 약 9년 만이다.
해당 회차는 지난해 12월 17일 공개 예정이었으나 채널 측은 “광고 일정 조정으로 인해 업로드 날짜가 변경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탁재훈과 신정환은 1998년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당시 방송인 이상민이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SBS 가요대전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2000년대 초반에는 KBS ‘상상플러스’, MBC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비난을 받았다. 탁재훈은 2013년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어 자숙 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후 탁재훈은 3년여의 자숙을 끝내고 방송계에 복귀했으며 신정환 또한 2017년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복귀를 선언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채널 ‘노빠꾸탁재훈’, 탁재훈,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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