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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고(故) 김미수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고 김미수는 지난 2022년 1월 5일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향년 30세.
당시 고 김미수의 소속사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고 김미수의 비보는 고인이 출연하고 있던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주연의 JTBC 드라마 ‘설강화’ 방영 시기와 겹쳤기에 더 큰 충격을 안겼다. 김미수는 극 중 은영로(지수)의 룸메이트 여정민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 찍었다. 고인의 발인 이후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정해인은 고 김미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고, 지수도 글을 통해 고인을 향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당시 고 김미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식스센스’ 촬영에 한창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촬영 일정 역시 중단됐고 이 작품은 고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1992년생인 고 김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JTBC ‘루왁인간’, tvN ‘하이바이, 마마!’,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유미의 세포들’, ‘지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지옥’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얼굴을 알렸던 고 김미수의 별세 소식은 CNN 등을 통해 해외에도 전해졌고 많은 팬들이 눈물로 애도를 이어갔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풍경 엔터테인먼트, TV리포트 DB, 지수,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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