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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조산으로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다. 1일 채널 ‘노홍철’에는 ‘일단 하고 싶은 거 하세요! 새해맞이 노홍철이 본 실행력의 힘”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이시영은 출산한 지 두 달 됐다며 “제왕수술을 들어갔다. 아침에 이미 물이랑 약을 먹어서 전신 마취를 해줄 수 없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약 두 시간 동안 눈 뜨고 있었다. 무서운데 어떡하나. 다급하게 15명이 들어와서 수술 준비했다. 조산이고 아기는 무조건 중환자실 들어가야 했다”라며 “의사가 말하길 사실 내가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고, 자궁 적출이 될 가능성도 있어서 의료진이 많았다더라”라고 말해 주변인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다행히 출산은 무사히 마쳤다며 “하반신만 마취돼 있어서 수술실 소리가 다 들렸다. 담당 교수가 첫 출산 때처럼 상태가 너무 깨끗해서 할 게 없다고 하더라. 주변 의료진들에게 ‘너희도 운동해라’라고 농담처럼 말했다”라고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시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이를 이르게 출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하혈이 심해 바로 수술하게 됐다며 아기가 1.9kg의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이후) 불타는 거 같고 장기가 다 쏟아지는 거 같아서 한두 바퀴 걸으면 잘 못 걷겠다. 일어설 때마다 1분 이상 걸린다. 천천히 걸어야 덜 아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려왔으나 지난 3월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 ‘뿌시영’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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