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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방송사 TBS의 간판 아나운서 다무라 마코(29)가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그의 결혼 소식에 팬들과 대중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마코는 MC를 맡고 있는 정보 프로그램 ‘라빗!’ 생방송 직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 가정을 꾸렸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밝은 아침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동 MC인 카와시마 아키라가 “30분 전에 축하할 뉴스가 날아들었다”며 그의 결혼 소식을 언급했다. 이후 출연진들에게 꽃다발을 받은 마코는 수줍은 모습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다무라는 지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좋아하는 여성 아나운서 랭킹 1위를 차지한 독보적인 스타 아나운서다. 인기가 높은 만큼 결혼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엇갈렸다. 온라인상에서는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 “축하할 소식”이라는 댓글과 함께 “올해 마지막 충격이다”, “눈물을 흘리며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등 팬들의 재치 섞인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1996년생인 다무라 마코는 조치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TBS에 입사했다. 그는 2021년 3월부터 TBS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 ‘라빗!’의 메인 MC를 맡고 있다. 그는 수많은 코미디언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침착하고 유연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마코는 화려한 집안 배경으로도 유명해 일명 금수저 아나운서로 불린다. 그의 아버지인 다무라 노리히사는 아베 내각과 스가 내각에서 후생 노동 대신(한국의 보건복지부 장관 격)을 역임한 거물급 정치인이다. 큰아버지인 다무라 하지메 역시 중의원 의장을 지낸 정치 명문가 출신이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다무라 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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